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조각보, Jogakbo

조각보는 한복이나 생활용품을 만들고 남은 작은 천 조각을 서로 이어 붙여 만든 한국의 전통 보자기로, 자투리 천을 재활용한다는 실용적인 의미를 넘어 색채와 형태, 선과 면의 조화를 표현한 독특한 섬유예술입니다. 특히 일정한 문양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천 조각을 자유롭게 구성하기 때문에 제작자의 미적 감각과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적으로 명주, 모시, 무명 등의 천을 사용했으며, 오방색을 비롯한 한국적인 색채와 전통 바느질법이 조각보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오늘날에는 전통공예를 계승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업사이클링 예술과 현대적인 생활문화 상품으로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조각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홈질, 감침질, 공그르기 등 기본 바느질과 시접 처리 방법을 익힌 후, 작은 조각을 연결하는 기본 조각보부터 시작하여 색채 구성과 오방색, 전통적인 조각보의 형태와 제작기법을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다양한 전통 작품을 관찰하고 유물의 구성과 제작방식을 연구하면서 자신의 도안을 설계하고 창작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서울의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와 조각보코리아 등은 조각보를 비롯한 규방공예를 배우고 전통기법을 익히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연구 공간으로 볼 수 있으며, 전통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 실제 유물과 작품을 직접 관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조각보를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전문적인 전통문화 분야로 공부하려 한다면 기초 바느질, 전통 조각보, 색채와 디자인, 유물 연구, 창작 작품 제작, 현대적 상품화와 해외 전시·교육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공부한다면 조각보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K-Culture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Jogakbo is a traditional Korean wrapping cloth made by sewing together small pieces of leftover fabric from making hanbok and other household items. Beyond its practical purpose of recycling fabric remnants, Jogakbo has developed into a distinctive form of Korean textile art that expresses harmony through color, shape, lines, and geometric composition. Unlike many traditional textile patterns that follow fixed designs, Jogakbo allows the maker to freely arrange fabric pieces of different sizes and colors, revealing the creator’s individual aesthetic sense and creativity. Traditionally, materials such as silk, ramie, and cotton were used, while Korean traditional colors, including the five traditional colors known as Obangsaek, and traditional hand-sewing techniques further enhance its beauty. Today, Jogakbo is being rediscovered not only as a traditional craft but also as an environmentally friendly form of upcycling art and as a medium for contemporary lifestyle products. To learn Jogakbo systematically, it is best to begin with basic sewing techniques such as running stitch, whip stitch, and blind stitch, together with proper seam finishing. Learners can then progress from simple patchwork compositions to more advanced Jogakbo designs while studying color arrangement, Obangsaek, traditional forms, and construction techniques. After gaining basic skills, studying historical pieces and traditional artifacts is important for understanding their composition and methods of construction. Learners can gradually develop their own designs and create original works based on traditional techniques. Institutions such as Ssamzisarang Gyubang Craft Research Institute and Jogakbo Korea can be useful resources for studying Jogakbo and other forms of Korean traditional women's handicraft, while visiting museums and exhibitions to observe authentic historical pieces can greatly deepen one's understanding. For those who wish to study Jogakbo not simply as a hobby but as a professional traditional craft, a structured learning path is recommended: basic sewing → traditional Jogakbo → color and design → historical artifact research → creative work → contemporary product development → international exhibitions and education. Through such systematic study, it is possible not only to preserve the traditional beauty of Jogakbo but also to reinterpret it through contemporary design and develop it into a meaningful form of K-Culture and Korean cultural content for the global audience.

2026년 3월 4일 수요일

나주의 샛골나이(무명짜기) 를 지켜온 사람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나주의 샛골나이(무명짜기)>를 지켜온 사람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시어머니인 故김만애 보유자에 이어 며느리 故노진남 보유자가 지켜온 우리의 전통 기술, <나주의 샛골나이(무명짜기)> 소중한 유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그 다음을 이어갈 전승자를 찾습니다 📢 <나주의 샛골나이(무명짜기)> 미래 전승자 발굴 공모를 통해 전문 기능 전수교육은 물론 재료비, 장비, 훈련비까지 지원 받으세요🤍 📌 공모기간: 2026. 2. 11.(수) ~ 3. 20.(금) 📌 신청자격: 국가무형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지원혜택: 전문가 기능 전수교육 / 재료·장비 / 훈련비 지원 등 📌 접수처: urgent@kh.or.kr 📌 문의: 국가유산진흥원 전승지원실 무형유산팀 (02-3011-1709)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해 주세요.

조각보 디자인 - 유물보자기 재현 디자인







170cm x 170cm, 모시, 18세기, 한국자수박물관 소장






심지색실누비란?

심지색실누비는 한국 전통 규방공예의 한 기법으로, 두 겹의 천 사이에 심지를 넣고 색깔 있는 실로 촘촘하게 박음질하여 완성하는 누비 기술입니다.

누비란 원래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이나 보강재를 넣고 일정한 간격으로 규칙적인 박음질을 반복하는 전통 바느질 기법인데, 심지색실누비는 여기에 심지와 색실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심지는 천의 안쪽에 덧대어 형태를 잡아주고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며, 색실은 단순한 바느질을 넘어 다양한 색상과 문양을 표현하는 장식적 효과를 더해줍니다.

이 기법은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전통 여성 공예의 미적 감각이 잘 담겨 있습니다. 누비의 간격과 방향, 색실의 배색에 따라 섬세하고 다양한 문양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전통 복식이나 보자기, 이불 등에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현대에는 생활 공예품이나 장식품 등에도 응용되어 전통 기법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 





2025년 9월 10일 수요일

The beauty of Jogakbo

The beauty of jogakbo lies in the harmony of colors and light, the symbolism of small fragments coming together as one, and the traces of time and devotion embedded in each stitch. It goes beyond the simple joining of fabric pieces, embodying both artistry and the meaning of life, representing the essence of traditional Korean aesthetics.

조각보의 아름다움은 다채로운 색과 빛의 조화, 작은 조각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상징성, 그리고 정성과 시간이 담긴 바느질의 흔적에서 비롯된다. 이는 단순한 천의 연결을 넘어 예술성과 삶의 의미를 동시에 담아내는 한국 전통 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조각보 #jogakbo #bojagi #patchwork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

                 https://www.instagram.com/share/reel/BARaiSxRoM







2015년 8월 16일 일요일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제10회 정기회원전 (아름다운 규방공예 2015 )이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제1,2,3전시실에서 2015년 8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열리게 됩니다.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제10회 정기회원전 (아름다운 규방공예 2015 )이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제1,2,3전시실에서 2015년 8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열리게 됩니다.
* 전시회장 위치는 인사동 쌈지길 정문 입구의 맞은편 조계사 방향으로 30m 오른쪽 2층 전시실입니다.
* 포스터의 오른쪽 아래의 약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http://www.ssamzisarang.com
이번 전시회 오프닝은 2015년 8월 19일(수) 정오 12시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회 정기 전시회를 기념으로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회 다드美, 땀따美, 고우美, 누리美, 이으美, 한따美 회원 분들의 작품과 최근 규방공예에 매진하고 계시는 회원분들의 작품 총 200여점이 전시 될 예정입니다.
매년 조각보와 규방공예의 획을 긋는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의 정기회원전은
21세기 스마트 시대의 규수(閨秀)들의 한땀한땀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행사 그 자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규모있고 아름다운 규방공예 축제인 "아름다운 규방공예 전시회 2015"에 많은 참관 바랍니다.
가장 구체적으로 한국적인 조각보 (Jogakbo - Korean traditional patchwork )를 비롯한 규방공예 작품들을
풍요롭게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제9회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정기회원전 7월9일(수)~14일(월), 인사동 KCDF갤러리 2,3전시실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 http://www.ssamzisarang.com/ ) 제9회 정기회원전이 "아름다운 규방공예 - 바늘 한땀, 규수들의 행복 나누기" 를 주제로 인사동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2,3전시실에서 7월 9일(수)부터 14일(월)까지 열리게 됩니다.

 * 전시회장 위치는 인사동 쌈지길 정문 입구의 맞은편 조계사 방향으로 30m 오른쪽 2층 전시실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명의 작가분들 (지역 단체 포함)이 참여하여 총 200여 작품이 전시 예정입니다. 매년 조각보와 규방공예의 획을 긋는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의 정기회원전은 21세기 스마트 시대의 규수(閨秀)들의 한땀한땀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행사 그 자체입니다.